이 문제가 진짜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잡담

이 시험문제가 왜 문제일까요

 

  뢰종님 안녕하십니까.  제가 뢰종님을 처음 뵌 것이 2008년 후반기이니, 이제 뢰종님을 알게 된 것이 3년이 다 되었습니다.  그래도 3년이면 (사이버 상에서는) 뢰종님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고, 의견이 맞지 않아도 이해는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역시 사람은 만나면 만날수록 이해하기 힘든 면이 늘어만 가는 것 같습니다.  아니, 같이 살을 섞고 사는 사람들끼리도 수십 년을 살고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상세계에서 만난 사람을 이해하고 친분을 쌓았다 라고 생각한 제가 오만한 착각을 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굳이 서간문의 형태로 이 포스트를 쓰는 것은, 바로 이 ‘이해’에 관한 것을 이야기하기 위함입니다.  이미 저는 뢰종님이 작성하진 ‘이 시험문제가 왜 문제일까요’라는 포스트에 만 자가 넘는 덧글을 달았으며, 그 과정 에서 뢰종님 블로그에 물의를 일으키기까지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뢰종님께서 쓰신 글과 덧글을 이해하지 못했고, 굉장히 긴 덧글이 오고 갔지만, 아직까지도 저는 뢰종님께서 그 글을 쓰신 목적과, ‘그 시험문제가 문제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뢰종님이 말한 것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뢰종님이시라면, 뢰종님 나름대로의 정치관이 있으실 것이고, 그러한 이유로 어떤 문제에 대하여 개인적인 입장차이가 생길 수도 있다고 충분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말이 뢰종님께서 나왔다는 것은 쉬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지난 3년간 봐 왔던 뢰종님은 정치적으로 어떤 입장을 표현할지 언정, 상대의 주장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겠으니 동의하지 못한다’는 말을 쉽게 하는 그런 가벼운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홍준표 국회의원’에 관련된 포스팅도 그렇고 이번 포스팅도 그렇고, 어찌 뢰종님 정도 되시는 분이시라면 충분히 이해할만한 갑론을박의 상황에서 어느 한 쪽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하고 있는 것인지 저는 그것이 도통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뢰종님은 갑이나 을의 편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 지 언정,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말을 쉽게 하는 그런 속 편한 행동을 하시는 분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문제에 관한 입장차이나 갈등은 굉장히 명확해 보입니다.
  이 문제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입장은

1.  보기 자체는 역사적 사실이다.
2.  7~8번 보기에서 인물상이 명확함으로 문제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3.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만 기술한 문제임으로 논란이 될 이유가 없다
4.  보기 자체가 현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일지라도 교사가 정치적으로 완전히 중립일 수는 없기 때문에 이것을 문제 삼는 것은 교권침해에 해당한다.
5.  이 문제게 현 체제에 대한 비난을 다룬다면, 이것을 문제 삼는 것을 권력에 도전하는 세력에 대한 탄압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 문제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은

1.  검증되지 않은 설이나 의혹을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2.  이 문제의 보기가 한 인물에 대한 일방적 비방을 다루고 있다
3.  보기의 콘텍스트가 의도적으로 현 정권의 대통령을 떠올리게 만들러 특정정권을 비난하고 있다
4.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공무원인 교사가 자기의 지위를 이용하여 학생들의 정치적 자유의지를 희롱하는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뢰종님의 경우에는 명명백백하게 전자를 지지하고 있고, 저는 후자를 지지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각 입장 별 근거가 사실관계의 문제가 아닌 가치판단의 차이에서 나오는 것이였다면, 저 또한 길게 이야기 하지 않고 물러갔겠지만, 저는 저 문제를 옹호하는 입장의 주장에는 오류가 있으며, 이것이 현 교육의 심각한 문제를 드러낸다고 생각했기에 적당한 선에서 끊지 않고 논쟁을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설령 가치판단의 견해에 따라서 입장이 갈린 것일지라 하더라도, ‘이해할 수 없다’는 표현을 스스럼없이 사용하는 뢰종님에 대해서는 쉽게 이해할 수 없었을 겁니다.  제가 아는 뢰종님은 상대편 의견에 동의하지는 않더라도 상대편 주장의 요지가 무엇인지는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저 문제가 학술적인 이유와 정치적인 이유로 문제가 된다고 지속적으로 이야기하였지만, 뢰종님은 이에 대해서도 해석자체를 달리 함으로서 이 문제가 문제없다는 견해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뢰종님이 이 문제의 적합성 여부를 문제 내부에서 찾는 이유가 그것이 바람직한 문제평가 방법이기 때문인지, 문제를 그렇게 판단해야 문제의 적합성이 보장받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뢰종님이 접근하신 그 방법이 옳은 방법이 맞나요?


  제가 가장 처음 문제 삼았던 ‘의혹과 설을 보기로 삼은 문제’도 그렇습니다.  뢰종님은 ‘의혹 자체는 사실이 아니지만, ‘의혹을 받았다’라는 것은 사실이니 보기에 적합하다’라는 입장인 반면, 제 경우에는 ‘의혹자체가 사실이 아닌 이상 보기로서는 부적합하다’는 입장 이였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이 문제에 대한 제 접근방법은 다소 부적절한 구석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가설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다’고 제가 주장한 것과는 달리, 실질적으로 완전히 논파된 가설이 교육자료로서 활용되는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고등학교 화학시간에 배우는 원자모형이론의 변천사는 원자모형의 학술적인 변천과정을 제시함으로 서, 과학적 실험을 해석하고 자연을 이해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아주 중요한 교육자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변천과정 중간중간에 과도기적으로 존재하는 각 원자모형 등은 현재로서는 가치를 잃은 것들입니다.  즉, 건포도 원자모형을 제시한 후 ‘이 이론이 만들어진 논거를 실험적 근거와 논리적 근거에 대해 서술하라’라는 문제는 과학적인 정답추론과정을 서술하는 좋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같은 모형을 제시하고 ‘이 이론이 맞는다고 가정하고 다음의 화학반응에 대하여 서술하라’같은 문제는 교육자료로서 적합하지 않습니다.


  뢰종님이 주장하고 계시는 [‘의혹을 받았다’는 것이 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에 문제의 보기로 삼을 수 있다’는 주장 명백히 후자의 문제입니다.  이미 학계의 논란이 종식되었거나, 학계에 인정받지 못하는 가설을 문제의 보기로 삼은 것은 굉장히 옳지 못한 행동이라고 이야기하였지만, 뢰종님은 그래도 문제가 틀리지 않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아님 말고’식의 음모론 을 던진 부르밍 커밍스를 ‘미국 내 몇 되지 않는 한국학자’라고 추켜세우는 것을 보며 저는 당혹감마저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는 뢰종님이 이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남긴 ‘공인이기에 그만큼 조심해야 한다’라는 답글을 보고 뢰종님이 이렇게 까지 잔인한 사람이었나 싶은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물론, 저도 공인은 조심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공인은 그 위치적인 특징 때문에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런 공인을 검증도 안된 의혹을 가지고 평가하는 행동이 그르지 않다고 뢰종님은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뢰종님이 원래 그런 사람인지, 자기 주장을 정당화 하기 위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혼란스럽습니다.


  그리고, 본 문제가 가진 콘텍스트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저오 뢰종님의 입장 차이는 분명했습니다.  제 경우에는 이 문제가 콘텍스트적으로 ‘1~6까지의 특징을 가진 인물은 결국 7~8의 결말을 맞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시사자키에서 오프닝 멘트로 사용된 이 문제는 역사적 비유를 통해 검증되지 않은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을 공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이 문제가 당대 인물 및 현재인물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아닌 감정적인 분노를 이끌어 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입장 이였습니다.  반면, 뢰종님의 경우 이 문제는 단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지식을 통하여 각 특징을 모두 가진 인물을 선택하는 문제임으로 정치적으로 문제될 이유가 없고, 콘텍스트를 따지면 역사라는 과목의 교육의의에 적합하지 않음으로 그러한 해석은 과해석이고, 콘텍스트의 의미를 따져서 이 문제가 사회정치적으로 어떠한 의미와 목적이 있더라도, 그러한 행동(문제를 통한 현 체제 비판)이 국가의 중요인물을 비판하는 것이 불경하다고 생각하거나, 그러한 행동은 불온세력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나, 정지적 의미를 곡해하고 있는 것 이라 주장하고 있었습니다.(2011/12/20 21:44 답글에서 분명 이렇게 주장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뢰종님, 저는 진짜 이 의견에 도저히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정부와 야당이 정치적으로 반목 하는 상황에서 저 상황이 정치적 중립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이, 어째서 정치적 중립의 의미를 곡해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겁니까?


  또한, 우리나라는 역사과목을 1.  역사적 지식의 습득, 2.  현재에 관한 바른 이해, 3.  역사를 통한 삶의 지혜 습득, 4.  역사학습을 통한 역사적 사고와 비판력 습득이라는 네 가지 목적에 따라 학습합니다.  뢰종님은 이 문제를 계속 1번 목적에 한정하고, 문제를 문제 자체로만 두고 해석하려 하시는데, 저는 뢰종님의 이 접근법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역사교육의 목적을 따져보더라도 이 문제는 2,3,4번의 역사학습의 목적에서 문제점이 있어 보이며, 애당초 이 문제가 논란이 된 원인은 문제 내부의 국지적인 부적합성(‘의혹을 보기로 삼았다던가’)이 아닌, 문제 외적으로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조심스럽게 추측 건데, 뢰종님이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부분이 이 부분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따라서, 본 문제의 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쟁점이라 할 수 있는 ‘문제 외적으로의 정치적 중립성 문제’와 ‘학습자료로서 본 지문의 적합성’을 분석해야 함이 옳습니다.


  다시 문제분석으로 돌아가서, 본 문제에서 사용한 자료는 '2009년 5월 한미 FTA 쇠고기 개방 관련으로 일어난 촛불집회 및 이를 탄압한 이승만 정권을 중의적 표현과 역사적 비유를 통해 비판하기 위하여 라디오방송 [시사자키]에서 2009년 5월 31일 사용한 오프닝 멘트’로서, 다분히 정치적인 주제입니다.  현재로서도 촛불집회와 시위탄압은 사회정치적으로 그 해석과 논란이 많습니다.  물론, 뢰종님은 본 문제에 대하여 이런 해석을 갖는 것을 반대하여 역사적 비유가 가져오는 의미를 배제하고 문제자체로만 해석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이 문제가 논란이 된 이유는 중의적 표현과 역사적 비유가 갖는 정치적 편향성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이 문제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 문제를 문제 자체로만 해석하는 것이 옳지 않으며, 이 문제가 문제없음을 증명하려면 바로 이 부분에서 문제가 되지 않음을 증명하거나 이러한 방식의 문제해석이 적합하지 않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런데 뢰종님은 이쪽으로의 해석을 회피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문제가 정치적 편향으로 논란이 되는 것은 문제 외적으로 보여지는 콘텍스트에서 기인하는 문제인데, 뢰종님은 지속적으로 문제 내부로만 문제를 해석하려 하지고, 제가 계속 이쪽의 문제를 이야기 하니까 마지 못해서 외부의 문제를 다루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먼저, 뢰종님께서 문제를 내부적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것은 이 문제가 역사시험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석하는 것은 확대해석이라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문제의 풀이과정이지 문제의 적합성을 파악하는 과정이 아닙니다.


  또한, 뢰종님께서 문제 외부로부터 본 문제의 문제성 평가에 해당하는 주장인 ‘콘텍스트의 의미를 따져서 이 문제가 사회정치적으로 어떠한 의미와 목적이 있더라도, 그러한 행동(문제를 통한 현 체제 비판)이 국가의 중요인물을 비판하는 것이 불경하다고 생각하거나, 그러한 행동은 불온세력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나, 정지적 의미를 곡해하고 있는 것’ 의 경우, 도저히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저것이 정치적 중립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라면, 뢰종님이 생각하시는 정치적 편향이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요?


  뭐, 어쨌건 뢰종님이 주장하고 싶으신 것은 ‘역사적 사실만을 기술했으니, 정치적 중립에는 문제없다’는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아마도 영원히 이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할 겁니다.  행간의 의미, 역사적 맥락, 문학적 표현, 콘텍스트, 비유적 표현은 실체가 없는 것도 아니고, 무의미하지도 않습니다.

 

  뢰종님,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이 문제에 지문으로 활용된 시사자키의 이 멘트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의 전달이 아닌 현 체제의 비판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음을 명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문제는 교사가 직접 제작한 것도 아니고, 이승만이 이 문제의 답이 되는 것도 문제이며, 역사적인 이해와 접근이 필요한 문제에 대하여 개인의 판단을 거세하고 특정 인물에 대해 비난을 강요하고 있는것이 문제되는 문제입니다.  또한 정당하지도, 적합하지도 못한 역사적 비유로 현 대통령을 비난하고 있고, 이러한 비판적 사고과정이 거세된 이 문제가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해 보입니다.



  제가 말을 질질 끌어서 많이 길어졌지만, 뢰종님, 제 주장이, 이 문제를 문제 삼는 주장은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일반적인 상식을 넘어서는 것도 아닙니다.  때문에 뢰종님이 ‘이 문제가 문제되는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말했을 때, ‘이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뢰종님이 과연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도 모를만한 분 이였나.’같은 생각을 했던 겁니다.  그래도 저는 댓글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다 보면 뢰종님께서 이 의견에 대해 전혀 동의하지 않더라도 논란의 이유를 이해할 수는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이야기해도 통하지 않으니, 뢰종님이 진짜로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 상대의 의견을 이해하고 싶지 않아하는 것인지 도저히 분간이 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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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흐음 2011/12/22 22:23 # 삭제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어차피 저 사람들은 논리적으로 상대나 관중을 설득하기 보다는 감정적으로 동조자를 끌어모으는 데에 재미를 붙인 사람들이니까요. 계속 저 사람들을 설득한다는 기분으로 얘기하다간 님이 어느 순간 허탈해질 겁니다. 관중들 상대로 이야기한다는 기분으로 적정 한도내로 열중하세요.

    뢰종 저양반이 올린 로봇 피규어에 대한 여러 좋은 글을 즐겁게 읽었었는데 이제보니 입진보류였군요. 안타깝네요. -_-
  • 아카사 2011/12/22 22:30 #

    일단 답글을 기다릴 생각이에요. 본문 포스트에도 덧글을 달았으니, 답을 보고 판단하는것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호무호무 2011/12/22 22:43 #

    "의혹이 있다" 라고 말했으니 괜찮다고 쉴드치는 사람들이 도무지 이해가 안감
    그런 식으로 따지면 일본 교과서에 "위안부 여성들은 사실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의혹이 있다" 라고 써도 괜찮다는건지...
  • 아카사 2011/12/22 23:22 #

    저도 똑같은 이유로 '뉴라이트가 교과서에 손 대는것도 역사적 사실에 기인한건데 용납할 수 있냐'는 말 했습니다. 근데 아직 대답이 없으시네요;;;
  • 피그말리온 2011/12/23 06:17 #

    간단하게 입장바꿔 생각만해도 안된다는게 바로 나오는건데 왜 계속 감싸는건지 모를 일입니다.
  • 아카사 2011/12/23 12:14 #

    진짜 저건 감쌀 가치가 없음요.
  • 바람불어 2011/12/24 06:31 #

    하이구...저런 방식 참 짜증납니다.

    상식적으로 간단하게 이해되는 사안을 굳이 옹호하고자 복잡하게 말을 만들어내는 치사한 짓거리,
    그리고 자신을 속이는 비겁함. ,,왜 문제되는지 본인도 잘 알면서-_-;

    ,많은 사람들이 그짓을 하는게 짜증납니다.
    좌우,보혁 막론하고 교사가 정치적 중립은 지켜야죠. -_-;



  • 아카사 2011/12/25 01:51 #

    뭐,, 저 경우에는 반대로 너무 자명한건데 '왜 문제가되지?'하고 물어봐서 벙 찐 경우입니다. 오히려 길게 이야기해서 옹호를 했다면 이렇게 길게 쓰는것보다는 아주 짧은 문장 하나로 틀렷다고 이야기할수도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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